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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을 읽는데 한분 한분의 말씀이 시 처럼 울림이 있네요. 노래가 모두를 시인으로 만들어주었나봐요.

그 모든 시간을 지나서 90년대 00년대 10년대를 지나 어찌 이런 곡을... ㅠㅠㅠ 천재는 세월에 닳지 않고 영원히 꿈꾸나보네요..

2:19 한편의 뮤지컬입니다 김동률의 음색 과 조우진의 뮤지컬 같은 연기!! 그리고..... 조우진 배우 안경 벗는모습 댕 멋있어❤

조우진씨 역할 잘어울리네요

퇴사하고 십여년간 아이들 키우며 많은 감정들 속에 시간을 보냈는데 우연히 라디오에서 듣고 찾아들어요 ᆢ동률님을 무척 좋아하던 고등학교 친구도 생각나고 아침에 듣고 있으니 지쳐있던 마음에 위로가 됩니다 ㅜㅜ 조우진 배우님 뮤비에 넘 잘 어울리시네요~ 감사합니다❤

이 곡은 신나지만 들을때마다 눈물나. 어릴적부터 날 믿어줬던 가족들에게 그리고 내 스스로에게 감사합니다

언제 봐도 감동적이예요

슬플때 후회될때 더 가라앉고싶을때 이렇게라도 벌을 받고 싶을때

서쪽 하늘 끝에서 번쩍이는 섬광에 나쁜 사람 모두가 벌벌 떨게 될 거야 착한 사람 지키고 홀연히 사라지는 그 모두가 기다린 우리들의 황금가면 다 비켜 치워 눈부신 황금가면 여기 간다 고무장갑 펀치에 플라스틱 양동이 빗자루 검 무장한 어린 시절 악동이 무찌르고 싶었던 세상 모든 적들은 치열했던 전투로 일망타진 승전보지 그때 나는 의기양양 황금가면이었지 그렇게 시간은 흘러 흘러갔고 세상이 말하는 그 정답이 너무 어려워 아무리 애써도 사라지는 그 시절의 내 꿈들은 어디로 갔을까 당최 정의는 무엇인 걸까 승리는 무엇인 걸까 난 약해져만 가네 서글픈 황금가면 잊혀진 황금가면 빛 잃은 황금가면 숨 막히는 퇴근길 거꾸로 탄 전철에 아무 데나 내려서 길을 걷다 올려본 서쪽 하늘 끝에서 희미하게 빛나는 별도 아닌 무엇이 찌를 듯 날 관통할 때 뭔가 울컥 일렁이는 소용돌이 휘젓고 불끈 양 주먹을 쥐고 달려간다 세상이 정해준 내 역할이 맘에 안 들어 이렇게 맥없이 쓰러져갈 하찮은 내가 아니지 가슴을 힘껏 젖힌다 빛바랜 낡은 가면이 잠자던 나를 깨운다 난 황금가면이다 깨어난 황금가면 달리는 황금가면 빛나는 황금가면 다 비켜라 세상이 노래할 그 이야기 내가 쓸 거야 대대로 이어질 전설을 꼭 난 이뤄내고 말 거야 별에게 맹세코 절대 순간의 치기는 아니다 이렇게 태어난 거다 난 황금가면, 황금가면, 황금가면 소스: Musixmatch 작사: Dong Ryul Kim

한곡정도는 내취향이 아니여야하는데…..모두 명곡…

10대 때부터 너무 좋아했던 김동률님. 이제 30대 후반이 되었습니다. 어느 날 갑자기 저에게 다가온 황금가면.. 1시간 동안 계속 듣고 있는데 울컥합니다. 심장터지게 달려보고 소리지르고 싶은 노래입니다. 감사합니다.

최고의 노래 최고의 뮤비...🎉

재생될 때마다 신나서 따라부르다가 후렴구만 되면 울컷해져서 한번도 제대로 완창한 적이 없는 노래. 항상 좋은 노래 고마워요!

Mein kleiner Engel saß auf seinem Schuß. Ich habe nie gesagt, dass er ganz toll ist. Ich habe nie gesagt, dass es mir leid tut. Ich glaubte, er würde alles wissen. Nein, ich bin ihn nicht wütend gewesen. Das ist er nicht, wer mich verletzt hat.

곧 중학교 가는 초6 잼이지만 공부 때문에 걱정되는게 있긴하는데 동률님 노래 들으면서 좀 낫아지는 마음이 있어서 일주일전부터 들어옵니답.요즘에 뭐하고 계시는지는 모르겠지만 노래 잘 듣고 있겠숩니답!감사합니당.

벌써 1년전이라니

처음엔 아무 말도 못 하고 들었는데 지금은 이별의 후유증을 미리 경험하게 해 주는 느낌?을 고요한 물에 일렁이는 파문처럼 그린 것처럼 느껴지는 곡이라고 생각되네요 어떻게 매번 이런 곡들을 만드시는 건지... 믿고 듣습니다

당신은 어떤 임무로 메마른 인간 사이에 내려온건가요.. 뭐가됐든 그게 신의 뜻이라면 역시 신이 옳습니다. -무신론자-

목소리가 첼로같아요. ❤

첨엔 가사가 유치했는데 점점 좋네~하며 듣다가 전설을 이뤄내고 말꺼야란 가사에 울컥하게 되네요 좋은노래 감사학니다

고급스러운 노래

안녕하세요 김동률 님. 저는 삶을 작품으로 표현하는 정윤재라고 합니다. 동률 님의 오랜 팬으로 동률 님과 함께 작업하는 게 목표 중 하나인데, 스트리밍 사이트에 정윤재를 검색해서 가사를 보시고 괜찮다면 제가 작사가로 함께 작업해볼 수 있을까요?

세상이 정해준 내 역하리~

김성균 폼 미쳤다

40대 중반 이노래만 들으면 왜 이렇게 울컥하는지 모르겠네요..

노래가 자꾸 가슴속에서 울립니다 😭

당최! 당최가 가사로 가당키나 한가? 진짜 천재다

왜 들을 때마다 눈물이 날까요..

그냥 쉬고싶다.

나는 진짜 궁금해요, 김동률님 뭐 하시며 지내시는지. 왜? 도대체 왜? 온라인 활동도 안 하시고 오프라인 활동도 안 하시고 -- 아니면 하시는데 제가 못 본건가요? 너무 그리워요. 예전에 보스턴 Berklee College 다니시며 Revere 쪽에 사신다고 해서 혹시 마주칠까 싶어 놀러 나갈 시간되면 보스턴이며 Revere beach 가서 돌아다니고 했었는데. 스토커는 아니에요, 그 당시 제 거주지가 보스턴 근교라서. ^^ 활동 좀 활발히 해주세요~.

고3 때 10년의 약속 들으며 20대를 꿈꿨었는데 이제 40대 황금가면 들으며 우네요 ㅠㅠ ㅎㅎ 같이 나이들어간다는 것 소중하네요 🫶😭

이노래 처음 나왔을 때 뭔 이런노래가 있나 싶었는데... 이제 30대가 되어 다시 들으니 마음이 울컥하고 눈물이 나버리고 끝에는 용기를 주는 노래로 들리네요.

헐 왜 난 이제 이 노래를 들은거지 ㅠㅜ좋다

보이고 들리는 모든게 쵝오❤️ 보이지 않는 감동까지 쵝오❤️

20대에는 전람회의 향수를 들었고, 30대에는 아이처럼, 출발, 동반자, 동행, 그림자, 희망, 40대에는 황금가면을 계속 듣고 있다, 노래의 힘이란 무엇일까 어디까지 일까, 노래처럼 사는 사람은 있을까 단순한 순간의 치기일까, 순간의 치기가 아니다 이 말의 뜻은 김동률 자신만 안다 나의 마음도 그랬으면 좋겠다, 률님의 애창곡이 궁금하다 자신의 노래는 아니겠지 , 그분의 노래가 가볍지 않았듯이 그분의 말도, 삶도 자신에게 누군가에게 모두에게 가볍지 않길 바란다 그러나 노래는 무거웠다, 20년 세월의 무게가 고스란히 팬 모두에게 힘들게 닿았을 것이다 이제는 그의 차례이다 멋진 삶으로의 답가를 기다린다 - 고요한 팬 -

일에 지쳐 힘들 때 생각나는 노래❤❤❤

ㄷ다들 그거죠 그 기억의 습작뽕맞아서 틀었더니 좀만기다려보자 하다가 다본사람들

무한상사 생각나.

이 노래를 들으면 40대 후반도 힘이 솟아요. 으라차차!

생각없이 오랜만에 다시 찾아들었는데 저도 모르게 펑펑울어서 놀랐어요 음악이라는게 진짜 힘이있네요... 위로받는듯한 기분

40대에 눈물나네요

서쪽 하늘 끝에서 번쩍이는 섬광에 나쁜 사람 모두가 벌벌 떨게 될 거야 착한 사람 지키고 홀연히 사라지는 그 모두가 기다린 우리들의 황금가면 다 비켜 치워 눈부신 황금가면 여기 간다 고무장갑 펀치에 플라스틱 양동이 빗자루 검 무장한 어린 시절 악동이 무찌르고 싶었던 세상 모든 적들은 치열했던 전투로 일망타진 승전보지 그때 나는 의기양양 황금가면이었지 그렇게 시간은 흘러 흘러갔고 세상이 말하는 그 정답이 너무 어려워 아무리 애써도 사라지는 그 시절의 내 꿈들은 어디로 갔을까 당최 정의는 무엇인 걸까 승리는 무엇인 걸까 난 약해져만 가네 서글픈 황금가면 잊혀진 황금가면 빛 잃은 황금가면 숨 막히는 퇴근길 거꾸로 탄 전철에 아무 데나 내려서 길을 걷다 올려본 서쪽 하늘 끝에서 희미하게 빛나는 별도 아닌 무엇이 찌를 듯 날 관통할 때 뭔가 울컥 일렁이는 소용돌이 휘젓고 불끈 양 주먹을 쥐고 달려간다 세상이 정해준 내 역할이 맘에 안 들어 이렇게 맥없이 쓰러져 갈 하찮은 내가 아니지 가슴을 힘껏 젖힌다 빛바랜 낡은 가면이 잠자던 나를 깨운다 난 황금가면이다 깨어난 황금가면 달리는 황금가면 빛나는 황금가면 다 비켜라 세상이 노래할 그 이야기 내가 쓸 거야 대대로 이어질 전설을 꼭 난 이뤄내고 말 거야 별에게 맹세코 절대 순간의 치기는 아니다 이렇게 태어난 거다 난 황금가면, 황금가면, 황금가면

제가 헤어지고 버린 남성들은 제가 벌 준 것 맞아요. 그들이 알았는지는 모르지만.

무슨일 있었니 한 번만 불러주세요. 가성도 좋습니다

떡상가자

난 아이돌 별로안좋아해 심지어 경멸하는데...그런데타마키코지 일본가수가훅들어와.그런데그것도마음에안들어 내인생에단한번 제일 좋아하는가수가 누구냐고묻는다면 당연 김동률이다

전세계에서가장한국적이고가장예술적인 김동률이다

피아노 편곡 연주가 정동환님이라고❤❤❤❤❤

미쳤네

멋지다. 노래도, 배우도!